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137-7번지(쌍령지구)에 들어서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 ‘경기광주역 드림시티’가 내달 예비 입주자(회원)를 모집한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902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조합원이 주축이 되어 사업을 추진하는 협동조합 방식이 아니라 시행사가 모든 책임을 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 겪는 토지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사가 전면에 나서며 사업의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서 집단 환지(換地)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부지를 확보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민간임대주택의 자재 품질에 대한 불만을 없애기 위해 일반분양 아파트와 동일한 마감재를 사용한다. 설계 또한 롯데월드타워를 설계한 범건축이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설계를 맡아 입주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단지를 꿈꾼다.
◇강남과 판교, 이천까지 이어지는 쾌속 교통망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이나 이천역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는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예정)이 개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대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기광주역은 경강선 연장과 함께 GTX-D 노선 정차 등이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교통 요충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경기광주IC와 3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경안 1교(예정)가 신설되면 시내ㆍ외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리안성(72km) 구간(2단계는 2026년 말 예정)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푸른 녹지까지 갖춘 편리한 중심 생활 인프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경인시장 등 쇼핑시설과 롯데시네마, CGV, 광주종합터미널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경희대 의료원, 광주시 보건소와 같은 필수적인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경기광주역 복합쇼핑몰과 양지종합병원이 2029년 완공되면 이 일대의 상업 및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서는 쌍령근린공원(2026년 준공예정)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쌍령동 일대의 부지 518,000㎡ 중 78％를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상업시설 및 주거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광주 쌍령지구 바로 옆에 흐르는 경안천을 따라 습지생태공원도 건립되고 있다. 이 밖에도 창석공원, 마름산 등 녹지환경이 다양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다. 광주푸른초, 경안초, 경안중, 광주중, 광주중앙고 등 각급학교도 인접해 있다. 경기광주 교육도서관도 가깝다.
◇1902세대(예정)의 보기 드문 초대형 대단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전 세대 남동향, 남서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다. 동간 거리가 넓어 더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고 사생활도 보호해 준다.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게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 놀이터, 커뮤니티룸, 주민 회의실, 휴게공간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만든다.
민간임대주택은 청약 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신규 분양아파트 청약을 노리는 무주택자나 1주택자라도 안심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10년 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전세 임대 수요와 주택 매매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 일반 분양 아파트 취득 시 발생하는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의 세금 부담도 발생하지 않는다.
시행사는 드림하우징,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오리역 인근에 위치한다.
